그린빌딩_건물소개

모니터링

<그림 1>

이 건물은 1987년 1월,3월의 일부 예비 테스트를 포함하여 1987년 3월부터 1년 동안 모니터되었다.

병원의 기술 담당 직원이 이 모니터링 작업을 도와주었다. 그들은 각 구역에서 사용된 보조에너지 사용량을 기록하였고 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수를 체크하였다.

자동데이터습득장치는 건물의 여러 부분에서의 온도 변화를 저장하였고 외기 온도를 측정하였다. 이외의 다양한 측정 요소로는 조명에 사용된 전기에너지량 측정, 매일 태양에너지량 측정, 여름 동안의 창문 개폐횟수이다.

건물이 모니터되는 한 해동안 겨울의 기온은 평균 2-3℃상승되었다.

사용자 평가

Vielha 병원의 의료스태프와 보조스태프는 다른 비슷한 건물보다 이 건물의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태양열 획득 방법과 자연채광의 면에서 고려할 때 더욱 그러했다. 그들은 설계자에 의해 만들어진 2층 높이의 햇빛이 잘 드는 대기실과 병원에 들어올 때 실내로 유입되는 자연광에 특별히 만족감을 표명하였다.

Passive Design의 성능평가

- 실난방에 요구된 보조에너지는 일반적인 비슷한, 똑같은 실내 획득량을 가지는 건물보다 62%의 에너지가 절약되었다.

<그림 2> 일반적인 건물과 비교하였을 때의 에너지 절약 수준

이 곳의 큰 용적을 고려할 때, 열적 쾌적성의 높은 수준이 요구되었고 이 지역의 기후 조건이 특별함을 생각해 볼 때 더욱 큰 정도의 값이 절약되었다고 볼 수 있다.

- passive solar system이 획득한 에너지량이 총 실난방부하의 33%를 차지하며 44%는 보조에너지가, 나머지는 실내 획득량이 수요량 분포를 이룬다.

<그림 3> 연간 실난방부하 분포도

- 24시간 내내 재실하는 특성으로 여름에도 난방을 해야 했다. 7,8,9월에는 태양열 획득량으로 100% 난방하였다.

- zone 조절 시스템은 건물에 적합하였으며 난방기간 중 온도변동은 실내 설정온도인 24℃에서 단지 ±4℃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 건물평가 결과 직접적인 열획득과 보조 에너지 조절의 균형을 잘 맞춘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림 4> 연간 보조연료 사용량 분포

비용절감효과

비용의 효율성 평가 작업은 몇몇 passive solar 요소가 건물의 절대 필요 요소이거나 또는 각 구역 활동에 요구되어 산정하기가 어려웠다.

가장 주요한 기타 사용 비용은 모든 창문에 사용된 이중 또는 이차 창 비용과 개별적으로 5개의 구역을 조절하는 보조난방 조절 시스템에 사용되는 비용이다. 이 두가지 요소는 400 MPtas(1985년)의 비용이 소요된 총 비용 중 1% 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림 5> 연간 연료 사용 비용 분포(전기,가스-기름)

실난방에는 한 해동안을 기준으로 한 주 동안 30,000 Ptas가 평균적으로 소요되었으며 이것은 5년보다 적은 기간동안 payback 해야 할 비용이다.

<그림 6> 월별 실난방부하

<그림 7> 월별 평균온도

<그림 8> 서로 다른 난방 배관 위의 Heatme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