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건물 스케치
이 프로젝트는 Copenhagen 근처교외의 간단한 테라스를 가진 2층 주거계획이다. 테라스에는 6개의 집이 있는데 이 중 두 개는 3개의 방 다른 두 개는 2개의 방 그리고 또 다른 두 개는 1개의 방을 갖는다. 이 집들은 집의 각 부분들이 서로 다른 계절동안 사용되며 각기 다른 난방체계를 가지고 있는 기후 영역(ZONING) 의 요소들로 디자인 되었다
설계 목표
이 계획안은 건축주(the KAB housing society for housing for the future)에 의해 개최된 현상설계에서 당선된 작품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환경상의 고려와 에너지부족 및 대체 에너지 부족에 대한 가능성을 포함하여 향후 20~30년동안 영향을 미치게 될 많은 요소들을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그에 따라서 이 프로젝트의 기초적인 목표는 난방을 위해 재생 불가능한 연료의 소비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에너지 절약요소
주된 효과는 배치와 주거내부계획 그리고 sunspace의 사용에 있다. 평면은 남쪽, 중앙부 그리고 북쪽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남쪽구역은 하나의 유리로 된 sunspace가 태양열만으로 데워지고 여기서 발생한 잉여 열이 이중 유리문 벽으로 분리된 중앙구역에 재분배된다. 단열셔터는 이 문에 적합하게 되어있으며 밤에는 열 손실을 막기 위해 닫아 둘 수도 있다.
북쪽 구역은 잘 단열 되어 있으며 작은 창문을 가지고 잇다. 정면 출입구는 PORCH에 의해 감추어져 있다.
태양열을 최대한 받아들이기 위해서 남쪽에 면하도록 쓰여진 재료들은 그들의 열저장력(ability to store heat)에 근거하여 선택했다.
결론(conclusions)
덴마크의 건축법은 엄격한 에너지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현재와 미래에 이 유동적인 주거를 보급하여 에너지 계획을 발전시키는 것에 있었다.
이 주거는 POPULAR 하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측면에서 그것이 비록 여타의 평범한 주택에 비해 15~65%낮기는 하나 디자이너가 의도한 것보다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겨울에 사용하지 않도록 의도된 중앙구역이 거주자의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사실상 일년 내내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주거의 에너지 절약이 sunspace 와 단열 SHUTTER 그리고 블라인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은 이미 설명했다.
대지위치와 기후조건
<그림 2> 대지위치
<그림 3> 기후
6개의 TERRACE주택은 평지의 단층 또는 이층의 주거공간들이 위치하는 Copenhagen 교외에 지어졌다. 이것은 나무로 된 보호막(shelter) 하나 없이 완벽히 노출되어있다.
기후는 온화한 겨울과 상대적으로 시원한 여름을 갖는 해양성 기후이다. 평균 기온은 1월에 영하 1℃ 7월에 영상 16℃ 이다. 연평균 태양에너지 도달시간은 1500시간이고 이중 10%만이 11월~2월의 4개월 동안 도달한다. 기온편차는 2909시간이고 11월에서 2월까지는 1889시간 이다.